E74 비자? 필요한 상황, 요건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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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정언어로 대표님의 사업을 돕는 행정사 최의란입니다.

지금 이 칼럼을 보고 계시다면 E74 비자를 알아보고 계신 사업주님이나 근로자일 것입니다.

E-7-4 비자는 현재 E-9(비전문취업), E-10(선원취업), H-2(방문취업) 등의 비자로 한국에서 일해오신 분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중요한 조건이 있는데요,

최근 10년 내에 4~5년 이상 합법적으로 근무하셨어야 하고,

현재 직장에서 정상적으로 일하고 계시면서 2년 이상의 고용계약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럼 어떤 상황에서 E-74 비자가 필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재 가지고 계신 단순 노동 비자의 체류기간이 만료되어가는데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력을 유지하고 싶으실 때입니다.

몇 년 동안 성실히 일하면서 숙련된 기능인력으로 성장하셨고, 한국에서 중장기적으로 계속 일하고 싶으신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기존의 단순취업 비자에서 벗어나 이직 제한이나 직업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제조업, 건설업, 농축수산업 등 보다 넓은 업종에서 장기고용을 희망하실 때도 필요합니다.

향후 F-2 거주비자나 영주권 등 더 안정적인 장기 비자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이 필요하신 경우에도 E-7-4 비자가 도움이 되죠.

비자 발급요건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셨고 사업장 대표의 추천이 필수입니다.

연봉 2,600만 원 이상의 2년 이상 고용계약이 필요하며, 농수산업이나 운수업은 2,500만 원입니다.

점수제 심사에서 일정 점수를 충족해야 하는데, 총 209점 중 52점 이상, 또는 K-포인트 시스템에서 200점/300점 이상을 받으셔야 하죠.

E-7-4 비자는 한국 내 숙련 기능인력으로 전환하여, 오랜 기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장기근속, 경력개발, 비자 안정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비자인데요.

이번 칼럼에서 어떤 서류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74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


먼저 외국인 근로자 본인께서 준비하셔야 할 서류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통합신청서를 작성하시고, 여권 사본과 외국인등록증 앞뒤면 사본을 준비하세요.

표준규격 사진도 필요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점수제 자체 심사표인데, 이는 본인의 점수를 계산해서 작성하는 서류입니다. 신상 기술서도 작성하셔야 하고요.

세무서에서 발행하는 최근 2년간 평균소득을 보여주는 소득금액증명원도 필요하고,

한국어능력시험인 TOPIK 성적표도 제출하셔야 합니다.

물론 24년 11월 개정으로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해 한시적 유예가 적용되니

전문 행정사와 꼼꼼히 준비하시면 됩니다.

고용주가 보증인이 되는 신원보증서와 고용허가제로 일하신 분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하는 경력증명서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고용회사, 즉 사업장에서 준비해야 할 서류들입니다.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나 농업을 하시는 경우 농업경영체등록증이 필요합니다.

납세증명서와 지방세납세증명서도 준비하셔야 하고, 4대보험 가입자 명부와 고용보험 사업장 자격 취득자 명부도 필요합니다.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 중 하나가 고용기업 추천서입니다.

사업장 대표가 추천해주는 서류이고, 추천자의 신분증 사본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해당하는 기업들만 제출하는 서류들도 있는데, 뿌리기업 확인서나 조선업의 경우 원청확인서,

운송업의 경우 관련 면허증,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우수기업 확인서 등이 있습니다.

해당되시는 분들만 추가로 제출하는 서류들도 있습니다.

각 지자체나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 담당 기관에서 요구하는 신청서 양식이나 세부 서류 목록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구요.

이 부분은 상담을 통해서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 사항 외에도 실무를 진행하며 더 살펴봐야 할 사항들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E74 비자 발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먼저 가장 많이 문의받는 문제가 수도권 제한입니다.

현재 수도권인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은 E74비자로 바로 전환이 어렵습니다.

지방으로 이직하신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만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서 막히시곤 합니다.

고용주 추천과 소득 요건도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현재 사업장 대표님의 추천이 반드시 필요하고, 2025년 기준으로 연 소득이 2,600만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4대 보험이나 납세 증명 등의 서류가 미비하거나 근로계약 내용에 문제가 있으면 심사 단계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매년 쿼터나 점수제 산정 방식, 산업군 정책이 자주 바뀌어서 서류 준비나 계획을 세우는 데 혼란이 생기기도 합니다.

점수 산정 기준을 잘못 이해해서 서류를 누락하거나 가점을 잘못 기재해서 탈락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상황들은 케이스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근무 지역이 수도권인지 지방인지
  • 고용주나 사업장 상황이 어떤지
  • 개인의 체류나 경력 조건은 어떤지
  • 제출하신 서류가 정확한지
  • 현재 정책이나 쿼터가 어떻게 변동되었는지 등

여러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제가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올림 행정사합동사무소에선 이렇게 도와드립니다.



우선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최신 출입국 지침을 반영해서 신청하실 분의 자격 조건과 사업장 상황을 꼼꼼히 분석하고,

쿼터 가능성이나 업종별 변수 등을 고려한 신청 전략을 세워드립니다.

점수제 산정과 서류 준비도 철저히 지원해드립니다.

점수를 정확히 계산하고, 가점 항목을 구성하며, 누락될 수 있는 서류들을 사전에 점검해드립니다.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정책 변화를 모니터링해서 쿼터나 요건이 변경되면 신속하게 알려드리고,

추가 서류나 보완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해드립니다.

심사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도움도 드립니다.

이 부분들을 참고하셔서 전문가를 선택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E7-4 비자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E-7-4 비자는 실무적인 변수가 정말 많은 복잡한 절차입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체계적인 준비와 명확한 대처 전략이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준비하시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받으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비자발급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 최의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