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정언어로 대표님의 사업을 돕는 행정사 최의란입니다.
지금 이 칼럼을 보고 계시다면 인터넷신문사 설립을 알아보고 계신 중일텐데요.
사실 언론사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고 큰 일처럼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훨씬 접근하기 쉽고, 사업적으로도 상당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먼저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종이신문사에 비해 설립이 비교적 간단하다는 점입니다.
기존 신문사는 막대한 자본금과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만,
인터넷신문사는 개인이나 소규모 팀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비용 부담도 훨씬 적고요.
인터넷신문사로 등록이 완료되면 공식적인 언론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관공서나 국회, 각종 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출입기자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도 취재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런 공식적인 자격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신문사를 설립하면, 연계하여 평생교육원을 설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진행한 기업에서도 신사업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자 인터넷 신문사 설립을 하고 연계하여 평생교육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 소재한 기업이기 때문에 서울시청에 접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미팅부터 향후 진행하시려는 사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고,
대표님 포함 관계자분들이 10분 정도 참여해서 질의사항을 실시간으로 답변드렸습니다.
그래서 계약 직후 다음단계 준비까지 미리 생각하여 꼼꼼히 업무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요즘 교육 사업이나 자격증 발급 사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 언론기관 자격이 있으면 이런 교육 사업으로 확장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수익 구조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기사만 쓰는 게 아니라 광고, 협찬, 포털사이트 제휴, 교육 콘텐츠 판매, 구독 서비스 등
온라인 환경에 맞는 여러 방법으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도 없고, 모바일 시대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상황에서 인터넷신문사 설립이 필요할까요?
가장 먼저, 교육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평생교육원 설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 과정을 운영하거나 자격증 발급 사업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정말 유용합니다.
공식적인 취재 자격이 필요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예를 들어 특정 업계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거나, 공공기관의 정보에 접근해야 하는 사업을 하신다면 출입기자증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언론이나 특정 분야 전문 미디어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거나 경제, 교육, IT 같은 특정 주제에 집중한 미디어 사업은 인터넷신문사로 시작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준비들이 필요할까요?
이번 칼럼에서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칼럼을 읽어보시고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아래 채널을 통하여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인터넷신문사 설립요건과 필요서류
인터넷신문사 설립 요건과 필요서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요건부터 말씀드릴게요.
발행인과 편집인을 지정해야 합니다.
이 두 역할은 같은 사람이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할 수도 있어요.
다만 반드시 대한민국 국민이어야 하고, 미성년자나 파산자, 중범죄 경력이 있는 분은 안 됩니다.
법적으로 결격사유라고 하는 조건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미리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신문사 이름, 즉 제호를 정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이미 등록된 다른 신문사와 같은 이름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를 통해 사전에 제호가 중복되는지 미리 검토하셔야 합니다.
홈페이지도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냥 간단한 블로그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 된 신문사 홈페이지여야 해요.
기사를 읽을 수 있고, 발행인과 편집인 정보, 신문사 주소와 연락처, 독자들이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창구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물론 독립된 도메인도 필요하고요.
도메인을 확보하고 나서 홈페이지 페이지 구성이 복잡하기 때문에 전문 행정사가 페이지 구성을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컨설팅해드립니다.
사업자등록도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로 하셔도 되고 법인으로 하셔도 됩니다. 법인인 경우에는 정관에 인터넷신문사업을 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어야 해요.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건 실제로 기사를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곳에서 복사해온 기사만으로는 안 되고, 전체 기사 중 최소 30% 이상은 직접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 1회 이상은 꾸준히 기사를 발행해야 해요. 등록만 해놓고 방치하면 나중에 등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서류들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기본적으로 모든 경우에 공통으로 필요한 서류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사 설립 신청서, 발행인과 편집인의 기본증명서, 도메인 등록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무소 임대차 계약서나 건물 등기부등본, 그리고 인감증명서입니다.
법인으로 하시는 경우에는 추가로 정관과 등기사항전부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이때 정관에 인터넷신문사업을 한다는 내용이 반드시 들어가 있어야 해요.
만약 법인이 아닌 단체로 설립하시는 경우라면 단체 규약과 단체 설립을 인증하는 서류가 필요하고,
역시 인터넷신문사업에 대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혼자서 진행하시다가 작은 실수로 시간을 낭비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부터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구체적인 상황에 맞춰서 어떤 서류가 추가로 필요한지,
어떤 부분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지 상담받으시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하실 수 있을 거예요.

마치며
이상으로 인터넷신문사 설립요건과 필요한 서류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혼자서 인터넷신문사를 설립하는건 여러가지 리스크가 따릅니다.
저는 대표님께서 인터넷 신문사 설립을 할 때 다음과 같이 도와드릴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상담 단계에서부터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앞으로 진행방향에 대해 컨설팅해드리고 있습니다.
개인인지 법인인지 단체인지에 따라 필요한 준비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해드려요.
그 다음엔 행정기관 담당자들과도 사전에 협의해서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고, 혹시 문제가 생겨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죠.
신문사는 작은 실수 하나로 몇 달씩 지연되거나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여러 가지 부가사업까지 함께 고려하신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정말 필요합니다.
혼자 하시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거나, 처음부터 확실하게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상담문의주셔도 좋습니다.
대표님의 사업 시작을 돕겠습니다.
지금까지 행정사 최의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